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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이즈,색상]
S,M / BLACK
처음 샘플링을 진행할때 이 바지는
시크한 느낌이 나면서 편안하게 입을수 있었음
좋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한 울 조거팬츠에요.
제작의류를 준비할때는 판매하기 위해서
반짝착용이 아닌 내가 평소에도 잘 입을수 있는
아이템위주로 제작 방향을 잡아서 진행해요.
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워낙 좋아하고 자주 입는 핏의
조거팬츠를 포멀한 스타일로 입고싶어
제작한 팬츠로 정말 잘 나왔어요.
조거팬츠 디자인이지만 발목까지 슬림하게 붙는게 아닌
촤락 흐르다 밑에 밴딩으로 묵직하게 뚝떨어져요.
입으면 이말이 무슨뜻인지 느끼실수 있을거에요.
적당히 무게감이 잡혀서 촐랑거림없이
울소재가 지닌 포멀함이 잘 표현된 팬츠입니다.
앞부분에 핀턱 디테일을 넣어주고 자칫 퍼져보일수 있는
배기핏을 세련되게 잡아주고 오픈클로징 부분의
허릿단을 조금 더 빼주어 노멀할수 있는
디자인에 소소한 포인트를 주었어요.
편히 입으실수 있게 허리 뒷면에 엘라스틱 밴딩을 넣어주어
착용씨 허리를 편안하게 착 감싸주어 활동성을 높여주었어요.
좋은 소재와 간결하게 떨어지는 핏,
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
3박자가 잘 어우러진 팬츠에요.
허리 부분은 마치 슬랙스처럼 보이지만
밑단은 밴딩을 넣어 캐쥬얼하게 풀어낸 옷으로
의도했던것처럼 다양한 스타일을 표현하기 좋아요.
동일한 울소재의 자켓에 수트세트 처럼 착용하여
스니커즈나 스틸레토 힐 또는 뮬을 신어주셔도 잘어울리고
오버사이즈 가죽자켓을 걸쳐주어 시크하면서 편안한 핏도
가능하며 니트, 맨투맨, 블라우스, 베이직한 티셔츠 등
안어울리는 상의가 대체 어떤건가 싶어요.
가을 룩의 하의는 울조거팬츠가 책임질게요:)
/ SIZE /
착용사이즈는 S사이즈이고
하의는 보통 정 55사이즈, 데님 25 착용합니다.
44 -55반 사이즈 → S size 추천
통통 55반 - 66 반사이즈 → M size 추천